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사랑하는 우리 추기경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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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님, 추운데 안녕하시죠???
저는 청담동 성당의 이진영 아가다라고 합니다.
여기는 교구청 양업 개발과 입니다.
예전에 자원봉사 할 때 추기경님 방에 잠시 가서 카스테라 얻어 먹은 적 있었는데, 추기경님 안계신데 허락도 안받고 들어가서 죄송합니다.
'용의 눈물'을 무척 좋아하신다고 알고 있는데요,, "왕과 비"도 좋아하세요?
저는 한 회도 안 빼고 다 보고 있답니다.
지금은 청담동 성당에서 중고등부 교사를 2년 째 하고 있구요,,
청소년들에 대한 추기경님의 각별한 사랑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디 감기 조심하시구요, 추기경님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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