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추기경님,안녕히 주무셨어요?

좀 늦은 아침인사 드립니다.

답장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생각보다  빨리 답장을 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모두 자랑을 했지요..룰루~랄라~ 전 너무 행복합니다.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그렇다고 일일이 답장 주시느라고 무리하시면 안되요..아셨죠??

제 아이디인 korona는요..일단  사전적 의미는 없습니다.

원래는 corona를 아이디로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저도 코로나 택시는 들어 봤습니다.말로만..)

그런데 전산실에 와서 아이디를 정하는과정에서 이미 다른분이 corona 라는아이디를 먼저 가지고 계시더라구요.그래서 c를 k로 바꾸게 되었습니다.헤헤.....싱겁죠?

하지만 나름대로 korona에 의미를 주고 애정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리고 제 영명인 율리아나의 유래에 대해 몰랐습니다.

추기경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더욱 더 궁금해 지는걸요?

담에 기회가 생기면 꼭 자세히 말씀해 주실꺼죠?  약속~~!

오늘 하루도 즐겁고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추신:앞으로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사실 그날은 잠이 안와서 늦도록 컴퓨터랑 놀고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