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본당 홈페이지 뒷얘기 1

인쇄

이범석 [simon] 쪽지 캡슐

2000-06-21 ㅣ No.1118

1. 홈페이지를 기획하다.

 

 1998년 맞을겁니다.9월정도로 기억하는데...

그때 저는 연합회로 막들어와서(성가대단장을 끝내고 왔음) 청년캠프를 준비했었고

그 후에 컴퓨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교구에 인터넷 교육을 받으러 갔습니다.

 

당시에 저의 컴퓨터 실력은 그저 컴퓨터 몇대 조립해봤고 내컴퓨터는 그럭저럭 손볼 수 있고

하드웨어에 대해선 나름대로 많이 알고 있었고 또 홈페이지라는 것을

개인홈페이지를 만든(것도 아주 유치뽕짝 지금은 전혀 관리를 안하고 있음 - 조만간

전면 업데이트 됩니다) 그런 정도의 실력이었습니다.

 

저는 교구에 가서 그때 처음으로 ’굿뉴스’라는 인터넷 통신이라는 것이 만들어지고있음을

알았습니다. 용태와 전 지구 홈페이지 봉사자로 일하려고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그럴 수가 없었지요...

 

교구에서 교육을 받고 나름대로 자극을 받아서(왜냐하면 이미 다른 성당의 홈페이지가

만들어 지고 있었기때문에....) 본당으로 돌아온 후 홈페이지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어떻게 할 것인가...

무엇을 전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것인가...

 

우선 먼저 한일이 굿뉴스에 가입을 해서 (당시 100번째 안으로 가입을 했음 - 아이디

simon 노리는 사람 많았음...) 다른 본당의 홈페이지를 구경했지요...

 

그러면서 첫번째 홈페이지를 기획하엿습니다. 아마 그 홈페이지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없을겁니다...그럴 수 밖에요. 별로 한 것 없는 홈페이지 였거든요...

그 때 자료를 찾으면 그림을 보여드리지요...

 

지금 그 홈페이지는 사라졌습니다. 사람들에게 기억도 남기지 못하고

쓸쓸하게 저의 본당 첫번째 홈페이지는 버려졌습니다...

 

그리곤...99년 ...

 

근 1년간을 홈페이지 제작에 등안시 하엿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윽고 전 본당 신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개통일을

예고했고 그날은 1999년 12월 25일 성탄절 09시였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일은 터트렸고... 한것은 없엇습니다...

기획만하다가 12월23일....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너무길면 지루하니까... 다음에..



6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