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너무나 오랫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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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nookie] 쪽지 캡슐

2000-05-19 ㅣ No.2540

참 오랫만에 글을 올리내요.

 

지연이를 제외하면 청년 형님, 누님들의 글로 도배가 되어버렸네요.

 

요즘 저는 부쩍오른 성적을 등에 업고 9지구 학생회, 학교 생활, 사랑 만들기에 열중입니다.

 

근래에 본당 학생회에 조금 소홀해서 아모스 선생님께 참 죄송합니다.

 

오늘 비가 오죠?

 

얼마전에 산 DJ.DOC앨범에 비애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 곡에 이런 가사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땐 정말 너 생각이나 그러다가 북받쳐올라 어느새 눈물이 나와’

 

얼마 전까지만해도 이런 단순한 가사를 듣고도 엄청난 외로움에 휩싸여 있었을텐데 요즘 제가 조금 나아졌습니다.

 

조만간에 좋은 소식을...............

 

참 바쁜게 좋은 것 같네요. 학생은 학생답게.............

 

학생 신분으로서 힐 수 있는 모든 활동을 바쁘게하고 있습니다.

 

모든게 새로운 요즘...................

 

다시금 저를 만들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단계 더 올라가는 호근이. 많이 지켜보고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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