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RE:2990]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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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가와서일까,,
최근 굉장히 센치했었다,,-o-;;; 에궁,,
어제 나한테 문자 보낸거,, 지금 봤다,, 미안,, T-T;;; 내 핸폰에 문제가 있어서리,,
희정아,,
마자,,
자신을 사랑해야지~
나는 내가 정말 맘에 안들때도 있고
나 자신이 너무너무 싫어서 비참하리만큼 슬퍼질때도 있지만
그래도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한단다,,
얼마나 고생이 많겠서,, 이런 생각들을 다 참아내고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지 않니,,?
그리고 내 인생에서 가장 믿을 수 있고
힘을 낼 수 있고 제일 가치가 있는것은
바로 나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나에 대해 자신이 없어서
남에게 보이는 나의 약한 모습에 고개를 숙이게 된다,,
난 나의 약점도 좋아,, 그게 나의 모습인걸,,
그리고 그걸 나는 알고 있고 인정하는걸,,
더이상 몰 바라겠서,, 이렇게 지내고 있는 내 자신도 고마운데,,
그리고 희정아, 중요한건
이렇게 못생기고 자신없는 내가
바로 예수님이 예수님의 모습을 본따서 만드신 거라고 생각해바~
그리구 우리는 더더 닮아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거자나,,
예수님이 우리를 이뿌게 봐주시기를 원하니까
내가 먼저 나를 이뿌게 봐야할 것 아녀,, (아~ 이뽀~)
넌 이쁘니 원조자나,, 힘을 내렴,,
자신감을 가져~ 넌 멋진 친구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