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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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flower-deer] 쪽지 캡슐

2000-05-02 ㅣ No.5168

무리한 리틀입니다..그래두,,

넘 잼잇었습니당..

조금 늦게 와서..놀이기구는 회전그네 하나 탓구요..

올만에 롤러두 타구..

좀 엽기적으로 타던 몇몇사람들...

그래두 멋잇었습니당..

 

롤러는 타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달릴수도 있다는 새로운 생각을 심어주신..롱사심 오빠..

엉덩이 두번연속 찧기를 하게 해준 무서운 승연군..

(너땜시 엉덩이 지금두 아퍼!!)

롤러로 거북이 마라톤도 가능 하다는것을 보여준..우리 꽃엄마와 꽃이모..

(은주언니와 영신언니), 뒤에서 연신 "땡란~"을 외치던 귀금..

넘어질까봐 못탈것 같다시더니..휙휙~ 잘만 다니시던 회장님..

뒤에서 나만보면..신나게 밀어대던 성가대 성조,

열심히 나랑 같이 타준 성가대 미정이,

또..음..예상외의 모습 홍순오빠.. 그렇게 잘타다니...

(역시 노장은 살아있다?)

 

뒷풀이두 잼잇었구여..

(아~정훈오빠.."마셔~마셔~" 왕입니다요..)

술을 많이 마셔서 노래방에서는 영 x 였습니당..

노래두 제대루 못불러서 삑싸리..(아~부끄..)

나중에 누구한테 들으니..

제가 신발을 꼭안구 테크노틱한 춤을 췄다더군여..

실은..그날 신발을 샀거덩여..

전에 한번 술마시구 가방, 지갑등을 통째루 잃어버린적이 잇어서..

그뒤로는 뭐든 제 손안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푸후..

일요일날두 거의 토요일인양 놀다보니.. 월욜날 장난아니엇지만...

그래두..제가누굽니껴? 회복력만빵..!!

밥만주면 회복한다는 사슴 아닙니까? (아!!술땡기~~)

 

내일은 강의해야 하는디..

강사 두명중 한명에게 편지보내기 숙제를 내주엇는데요..

주부님들께 편지를 너무 많이 받아서 기쁜 리틀..

전체 수강생중에 50%이상 제게 편지를 보냇습니당..

얼마전에 이멜보내기를 배웠거덩여..^^보람을 느낍니당..

조만간..강의시간에 있었던..주부님들의 실수담두 글루 올리지여..

오늘은..날도 좋으니.. 제칭구 무적이와 한강이나 가야쓰것습니다..

그럼...체육대회날 뵈여..

 

- 수리수리 마하수리!! 모두

    꽃사슴으루 변해라~얍!! 리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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