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오면 후회할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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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agnes97] 쪽지 캡슐

1999-12-22 ㅣ No.918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3일간의 빛두리제!!!  

  많은 학생들이 춥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그들을 표현하고자 많은 준비들을 하고 있습니다.

  새천년은 맞이하는 기쁨으로 가득한 빛두리제는...

 

  27,28,29일(월, 화, 수)...

  3일동안 지하성당 등에서 있고요.

  27일은 작년에 대박을 터뜨린 몸부림의 ’다녀왔습니다’라는 연극이 2회에 걸쳐 있습니다. 1회는 2:30, 2회는 5:30입니다.

  28일콘서트가 있습니다. 여름이 있던 ’소리여행’ 공연에 이어 이번엔 좀 색다른 팀(?)들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29일은 1년동안 학생들이 참여해 오던 소모임에서 몇 가지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수화부, 액션송, 영화부, 만화부, 레저스포츠부, 풍물부 등등 많은 부서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마련했다고 합니다. 아참, 1년동안의 주일학교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과 학생회의 회지전, 그리고 DDR도 있다고 하더군요~

 

   학생들에게 알립니다.여러분이 추진하고, 여러분이 만든 빛두리제 입니다. 모두가 주인된 맘으로 여러분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간식 주냐고? 당근이지...

   

  어르신들께 알립니다. 요즘 아이들 이해할 수 없죠? 오셔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을 봐 주세요. 그들의 언어, 그들의 표현...

   색다른 걸 느끼실 수 있을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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