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우피]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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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woopy1] 쪽지 캡슐

1999-10-08 ㅣ No.567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시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모든일에 성공 할 수 있도록..

그러나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경허함을 배우도록..

나는 건강을 부탁했다.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허약함을 선물 받았다.

더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나는 부유함을 원했다.

행복할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가난함을 받았다.

지혜를 가질수 있도록..

나는 힘을 달라고 부탁했다.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열등감을 선물 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나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선물 받았다.

나는 하찮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 주셨다.

나는 모든 사람들 중에서 가장 축복 받은 자이다

 

 

 

우리는 항상 고통속에 삽니다.

신이 고통을 인간에게 내려 준것은

고통을 겪음으로써 주님께

의지하고 그리고 좀더

겸손함을 배우라고

내려주신거라 합니다.

 

피할 수 없는 고통~~!!

힘들지만 우린 이겨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린 이길 수 있습니다.

 

신은 고통을 주실때에

우리에게 고통을 이길 수 있는

능력까지 같이 주셨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조금만 참고 더 매달려 봅시다.

 

신은 우릴 버리지 않을실 겁니다.

분명히!!

 

번동의 청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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