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칭찬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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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습니다, 비록 싸늘함이 거세게 피부를 자극해도, 봄이 왔다는 확신이 가능한 계절입니다, 누군가가 이를 인식치 못하고 아파 누워있다면, 살며시 곁에가서 이야기해 주십시오, 남산에 개나리가 곧 필거라고, 그리고 잊지 말고, 당신의 모습이 개나리 같다고, 말해 주세요.
그대의 모습이 오늘 일그러져 있다해도, 나는 환한 햇쌀에 활짝 피게 할 수 있지요 그대의 어두움이 나의 사랑으로, 그대 마음속에 칭찬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당신은 항상 열심했어요, 그 칭찬으로 그대는 우리를 위해서 슬픔을 거두십시요.
------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슬픔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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