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그날밤 그들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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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s-girl] 쪽지 캡슐

2000-12-29 ㅣ No.3129

여우사이가 어제 밤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준비했던 학생들과 교사들의 땀으로 넘넘 잼난 축제 였습니다..

어떨땐 힘들기도 했습니다.. 다른 생각들 때문에 서로 상처받기도 하고..

그렇게 걱정속에 시작된 여우사이는 단체 사진을 마지막으로 끝내고

모 학생 어머니께서 준비해 주신 새우버거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음.. 액션송은 너무 멋있고.. 특히 마지막 액션송은 눈물이 날라고 했습니다.

특별무대 성인식은.. 여러 남학생들의 입가에 침을 흘리게 했습니다..(사진 나오면 보시져.)

글구.. 우리의 촌극아이들은 연습때보다 더더 잘해서... 감격과 웃음의 시간이였습니다.

준비한 학생회와 고2들.. 그리고 다른 학생들 말고두..

이 축제를 위하여 애쓰신 자모회 어머님들과 신부님.. 요셉아저씨... 글구 교사들

 

모두 수고 하셨구여....

내년에 할 여우사이도 잘 해보자구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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