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나? 서구! 나수연 꼭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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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구 [print] 쪽지 캡슐

2000-03-03 ㅣ No.1235

안녕하세요? 잘들 사시고 계십니까? 피정을 다녀온 후로 사람들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고있는 이서구 보니파시오 입니다. 주일이 기대되는군요. 제가 오늘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별다른 건 없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하려구요...

이 얘기를 읽고 이번 주 성당에서 돌을 맞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저는 할렵니다.

 

 story 1.....

 구렁이의 동생은.................... 팔렁이

 팔렁이의 동생은.................... 칠렁이

 칠렁이의 동생은.................... 육렁이

 육렁이의 동생은.................... 오렁이

 그럼 구렁이 형은?........................................구렁삼

 

 

 story 2.....

 이서구 동생은.......................이서팔

 이서팔 동생은.......................이서칠

 이서칠 동생은.......................이서육

 그럼 이서구 형은?.........................................삼서구

 

 죄송합니다. 전,그냥,단지...... 점점 제 성당 이미지에 저의 원래 이미지인 지적이고 온화한 성격이 망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신수동 청년들께 정말 무슨말을 해야 할지 여러분들은 아실 겁니다.

끝으로 나수연! 자꾸 싸가지 소리하는데, 난 하나두 기분 안나빠. 내 곁에는 영원한 싸가지인 연정이가 언제나 있기 때문이지... 그리고 너는 나보다 한수 위 싸가지란 걸 난 알아... 수사님 믿고 까불지 마라 나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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