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초등부 교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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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유 [kjtto] 쪽지 캡슐

1999-12-08 ㅣ No.752

나야 성유....난 요새 심난해....성수가 싱숭걸이 있다고..놀리는데..올해 중에 지금이 가장 힘든거 같아...그냥 얘기하기 쑥쓰러워서 여기에 글을 쓰구 있다....학교문제도 크고...개인적인 문제도 있고...서로서로 얘기할 시간도 많지 않고..내가 요새 짜증만 내는거 같아서 같은 교사들에게 미안해서..죄책감이(?)...하여간 미안하군....올해의 마지막 행사인 아가별 잔치가 얼마 안남았군...마지막이니 더 더욱 잘해야 겠지...교무로서 너무 못하구 있는거 같구..교감인 아현이 누나한테도 미안하구...나두 우울한 분위기에 내가 싫다..빨리 밝게 돌아가야지..^^;...지금까지 잘한 초등부 교사들..모두 모두 고맙다....얼마 남지 않은 기간도 잘하자~~~그리고 시험 기간 인데 다들 시험 잘보고...난 성수가 제일 걱정 되는군..(성수한테 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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