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리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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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전 상봉동 천주교 한울 청년 성가대 입니다..

그냥 저희 지휘자님이 이쪽 부근에 사셔서..

그냥 이렇게 한번 와 보았습니다.

언제한번 저희 지휘자님과..글구 사모님을 모시고

저녁 식사나 한번 하러 가야되는데..

아..글구..

사모님(?) 저희 지휘자님 가끔 가다 조금 늦게(?) 들어오셔도

쪼금만 혼내시고요...

간혹..저희와 아주 중요한 회의를 하시다가도 핸드폰이 울리면 깜짝깜짝 놀라는

모습이 저희는 넘 애처럽다고 생각한답니다.

아무쪼록 저희는 지휘자님이 없으면..

그냥저희는 끝장입니다..

아무쪼록 저희성가대 이쁘게 봐주십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글을 올릴것을 약속하며

20000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