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RE:4626]아마조네스? 그럴줄 알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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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andrea96] 쪽지 캡슐

2002-02-08 ㅣ No.89

어디 등짝은 괜찮우?

꽤나 아펐을텐데.......

 

내 인생 가만히 뒤돌아 보니 골드는 무신 골드.

발길에 채이는 돌같은 참담함에 뜻한바 있어 하느님께 귀의(?)하고

사도 안드레아로 살기로 한 96년도를 기념하는뜻에서 그리 지은것이니

엉뚱한 상상은 금물이오.(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95년도 末이더군요.)

그리구 따라하긴 뭘 따라할게 있다구... 돈 잘버는것 외에는 따라할게 없시요.

 

아마존을 한번도 안가봤으니 저리 엉뚱한 소릴...

지도도 없는 초행길에 남의 영역인지 뭔지 구분을 어떻게 하며

아마조네스가 오데 길가던 아리따운 아가씨쯤 되는걸로 착각하시나 본데

어찌 저리도 어리석을꼬...

 

평생 종살이에 씨받이로 허리 휘도록 고생만 죽도록 할걸 모르고

뭐이? 싱그러운 과일 유기농 채소를 먹고 재미나게 산다구?

허참... 아마조네스들이 배꼽잡고 나둥그래 지겠소.

씨받이라도 좋다구요?

 

쯧쯧!

 

그래요. 보내 드리리다. 잘 다녀 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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