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방
삶의 외진 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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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외진 길에서 ♣ 삶의 외진 길에서 그대를 만날 수 있음은 행운입니다 이 낯선 길을 홀로 간다면 지친 걸음으로 걸어간다면 얼마나 외롭겠습니까 방향을 가늠할 수 없도록 눈보라 치는 밤길을 어떻게 걸어가며 한 치 앞도 제대로 볼 수 없는 몰아치는 폭풍우를 어떻게 뚫고나갈 수 있겠습니까 그대를 만난 후로는 모든 것들이 제자리를 찾고 마음도 안정되어 이 거친 세상을 알차게 살아갑니다. 어떤 어둠과 공포에도 아무런 두려움이 없어지고 마음에는 잔잔한 평화가 흘러내려 행복합니다. 삶의 거친 길에서 쫓기고 쫓기다 사랑을 말하려 할 때 그대는 벌써 내 마음을 읽고 웃고 있습니다.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