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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244] 지신부님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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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진 [Ebenezer] 쪽지 캡슐

2001-03-03 ㅣ No.6247

6244번 글을 읽고 의문사항이 있어서 또 올려봅니다.

 

 

 

1. 지금의 문화보다도 상위의 문화를 위한 노력은 항시 장애물에 부딪히게 된다고 하셨는데

 

   청년신앙학교가 새로운 문화 일지는 모르지만 결코 상위문화라고 단정 지을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더 하위문화일지도 모릅니다.  제 생각엔 임시적인 자구지책으로 생각됩니다.

 

 

2. 이신부님의 사목적인 영역을 방해하기 싫으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지금은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습니다.

 

 

3. 3월 18일 개학식 너무 이릅니다

 

   제가 느끼는 현재의 준비상태로는 오래 못갑니다.

 

   어쩌면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4. 지신부님께서 생각하시는 신앙학교에 대한 청년단체의 이해도와 실제 청년들의 이해도가 다릅니다

 

   신부님께서는 ’다 알겠지’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지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되는 것인지 정확히 아는 청년이 없습니다.

 

   (저도 많은 관심을 가져봤지만 잘 모릅니다)

 

 

 

5. 무관심이 긍정은 아닙니다.

 

   어쩌다보니 게시판에 성가대원들의 글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시행문제에 있어서 의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글쓰지 않은 청년들이 모두 의의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도 우리가 제일 경계하고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극렬한 반대보다도 무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6. 마지막으로

 

   정말 궁금해서 질문 몇가지를 2번이나 올렸는데 끝내 시원한 대답을 안해주시는 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한 번 올려봅니다.

 

 

 

 

 

 

1.정확한 대상이 누구인가? (청년전체인가?)

 

  예상 인원이 몇명인가?

 

2. 3개반 편성인데 1반단 구성 인원이 몇명인가? (3개반 구성이라고 하면 대강의 예상이 있었으리라고 생각됨)

 

 

3. 저녁식사 후 시작된다고 했는데 사람이 많으면 식사 문제는 각자 해결하는 것인가?

 

4. 성가대의 경우 주일에 성서 모임과 성가대를 같이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도

   신앙학교까지 해야 하는 것인가? (예 : 2시-성서모임   4시-성가대 연습   6시-미사  7시30분-저녁식사   8시-신앙학교)  

 

 

5. 듣기에는 신앙학교 반별 대표와 전체 대표를 뽑는다고 하였는데

 

   지금의 협의회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6. 신앙학교 학생이 아니면 기존 단체활동을 할 수 없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

 

7. 올해 1년간 학교를 운영하면 내년에도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것인가?

 

8. 청년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었는가?

 

9. 신앙학교는 기존단체의 활동에 활력과 도움을 준다고 했는데, 일련의 모든 청년행사활동은 학사 일정에 편입된다는 것이 무슨 말인가?

 

10. 학점제로 운영이 된다고 하는데, 학교가 시작되면 중간에 사람이 들어 올 수는 없는 것인가?

 

11. 천국통장은 무엇인가?

 

12. 시간이 너무 늦지 않은지... (여름 같은 경우 미사 끝나면 8시반, 저녁을 하면 9시, 적어도 9시는 되야 프로그램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13. 미사후 단체별 계획은 앞으로 없어야 하는 지?  (성가대 같은 경우 미사후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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