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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DEXTERITY] 쪽지 캡슐

2000-03-22 ㅣ No.705

 저를 모르시는 분도 많겠지만 어제 장희누나의 이야기를 듣고 인사차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수업 중이구요, 그래서 짧게 써야 할 것 같아요.

 요즘엔 학교 열심히 다니구 있구요, 아직까진 한번도 지각 해 본적없고(그러나 열심히 공부하진 않아요)

 아직도 맨날 술 껀수(?)없나 기웃기웃 거리지만 집이 먼 관계로 그냥 집에 가곤 하지요.

 동네에 친구가 없어서 심심해 죽겠습니다. 혹시 신촌에 볼일이 있으신 분은 연락 주시면 언제든지 뛰어 아니지

 날라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게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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