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오랜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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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드리지 못한 분들 있다면 사과드리구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근 1년만이긴 하지만 성당이 내집마냥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글구 불성실 했던 그간의 1년이 후회스럽기도 했구요. 어쨌거나 변한것들도, 변하지 않은 사실들도 모두가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아, 그리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하겠더군요. 여러분들의 글을 읽다보니 엄청난 독서량과 감수성따위가 느껴지더군요. 꼭 종이 책이 아니더라도요. 1년동안 공부핑계대고 만화책만 읽어와서 잘 잡힐지 모르겠습니다. 개인 컴이 아직 없지만 구입하는대로 보다 성실한 글을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