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10월5일 부임하신 김 <바오로> 주임신부님은 일원본당에서 사목하시다가 안신년을 보내시면서 여러가지 공부를 하셨으며.특히 미국쪽에서 신학그리고 교포사목도 돌아보시고, 본인의 성화를 위해 연구와 체험도 쌓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영세 받은 얼마 안되는 햇병아리신자인 제가 주님의 대리자인 사제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을 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일원본당>에서 제 신앙의 일부를 영글게 해 주셨던 김주임신부님의 열성어린 사목과 결단력은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특히나 일원본당 관활지역이 강남에서도 가장 어려운 여건을 갖고 본당을 출발하였습니다.극빈자 아파트,소년소녀가장아파트그래서 어려운 가정을 위한 예산이 많았던 지역이었고,일원동이란 지역이 단독주택 다세대라고 할수있는 어려운 여건이 산적했으며,저도 잠시 반 지하에서 생활했던  시절을 잊을 수 없습니다.

소공체 사목을 원만히 해주실것이며,각 단체마다 손길을 뻗히면서 열성어린 사목에 기대가 클겁니다.더욱이 본당 분활로 인한 공백을 훌륭하게 보완해주실 적임자를 주님은 보내 주셨습니다.

본당 사목이 어느정도 파악된 어느날 신부님을 봅고 싶습니다.많은 기도하겠습니다.

정릉본당의 형제 자매님의 기도와 아낌없는 사랑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일산에서 탄현본당 김기문요셉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