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성당 게시판

꾸리아 회의 신부님 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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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년 [skyear] 쪽지 캡슐

2000-03-10 ㅣ No.376

영적지도신부님이신 최호균 신부님의 훈화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신교 출신 신자들의 의견에 우리 가톨릭이 너무 무르다는 견해가

있다합니다  다르게 좋게 표현하면 유연성이 있다고도 표현되기도 합니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다 있다고 보겠습니다

 

사순절 재의 수요일을 지내면서 금육, 절식이 무너지고 있지나 않은지 자문하게 됩니다

 

제가 좀 무르기는 합니다  물렁물렁하다고 느끼실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부러 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관대함과 엄격함의 조화는 있되 엄격함의 지킴 또한 강조되어야 합니다  더우기 레지오가 하지 아니하면 다른 사람들도 안 합니다

 

자선, 기도 , 단식 이것은 자기 자신을 죽이는 행위입니다

사순시기의 결심을 하시고 그 결심을 봉헌하시기 바랍니다

 

꾸리아 회합은 부드럽게 하지만 절제는 또한 필요한 것입니다

 

 

유념하겠습니다  신부님

아고 졸려라  금요일 0시 빨리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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