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열 세번째 수현이 방이예요~~

인쇄

임수현 [kaka0305] 쪽지 캡슐

1999-11-16 ㅣ No.454

안녕하세요~~

몇일만에 글을 올리는데 요즘 게시판의 글들이 좀 뜸해진것 같네요~~

다들 바쁘셔서 그런가?..

암튼 우리 모두 1000번이 넘을 때까지 열심히 분발 합시다..

 

 

출근하시는 분들은 지금쯤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시겠네요..

어제하루종일 집에서 게기다가 저녁 10시쯤..

엄마랑 술을 한잔하게되었죠..

이 얘기 저얘기하면서 한잔 두잔 먹다보니..

청하 2병에 진로 2병..

장난아니게 먹었습니다..

섞어먹으니 그 맛또한 일품이더군요..

 

술이 어느정도 알딸딸해서 금방 잠이 올것만 같았는데 왠일인지 정신이 더 말짱해지네요..

그동안 편지왔던거 답장 오늘 다쓰고.. 그래도 잠이 안와 밤 꼴딱 세구...글을 올립니다...

부모님이랑 술... 다들 잘 안 드시죠?..

참.. 좋은거같아요..

그동안 못했던... 차마 할수 없었던 얘기들도 다 하게되더라구요..

혹씨나 부모님과 사이가 별로 안좋으신 분들은 안주거리랑 소주나 맥주한병을 사가지고 집에 들어가셔서 같아 앉아서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얘기를 해봐요..

크게 도움이 될꺼예요..

저는 원래 엄마랑 친구같은 사이였는데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이 가까워진듯한 기분이 들어 너무 좋네요..

이 세상에서 나를 제일 생각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인데

우리들은 너무 소흘히 대한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안그러세요?..

어릴적에는 안 그랬는데 한살 두살 먹어감에 따라 비밀얘기 있으면 친구들한테만 하고..

암튼.. 개인적으로 보모님의 소중함을..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느끼는 하루였어요~~

너무 개인적인 얘기죠?..

죄송~~

 

오늘 역시 심리테스트를 할껀테요..

암튼 먼저 보시죠...

 

 

   ▷스스로 자신을 알아보는 심리테스트◁

 

 

   *문제1

       오랜만에 장기 휴가를 받았다. 해외로 여행을 떠나려 한다.

       당신은 다음 중 어느 곳을 선택하겠는가?

 

        가. 한가로운 기분으로 하와이.

        나. 활기가 넘치는 뉴욕.

        다. 분위기 만점인 파리.

        라. 쇼핑을 즐기기 위한 홍콩.

 

 

   *문제2

       매우 친한 친구와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때 당신이 취할 행동을 다음에서 고르시오.

 

        가. 적극적으로 안내 팜플렛 등을 구하며 여행에 대해 철저히 준비한다.

        나. 함께 가는 친구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

        다. 여행을 떠나기전 갑자기 애인이 생긴다면 여행을 포기한다.

        라. 함께 여행을 가고 싶지 않더라도 일단은 여행을 승낙한다.

 

 

    *문제3

       달고 맛있는 수박이 있다면 당신은 어디서부터 먹겠는가?

 

        가. 달콤한 가운데부터.

        나. 좌측부터.

        다. 우측부터.

 

 

    *문제4

       시원한 빙수를 더욱 맛있게 먹고 싶어 시럽을 얹을 때 당신은 어느 것

       을 선택하겠는가?

 

        가. 레몬     나. 딸기     다. 메론     라. 블루 하와이

 

 

    *문제5

       따가운 햇살에 피부를 그을리고 싶지 않다면 당신은 어떤 방법을 선택

       하겠는가?

 

        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나. 모자나 양산을 사용한다.

        다. 그늘만 골라서 걷는다.

        라. 외출을 아예 피한다.

 

 

    *문제6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손끝으로 연결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가. 많은 선으로 모두 이어버린다.

        나. 하나의 선으로 연결지어 긋는다.

        다. 간단한 선으로 교차되게 긋는다.

        라. 가운데 별부터 방사선 모양으로 퍼져나가게 긋는다.

 

 

이 테스트는 답을 계산해야하는 그런 테스트예요..

아래를 계속 봐주세요~~

 

 

 

  ┌───┬─┬─┬─┬─┐

  │      │가│나│다│라│

  ├───┼─┼─┼─┼─┤

  │질문 1│ 1│ 8│ 3│ 5│

  ├───┼─┼─┼─┼─┤  A타입 :  6 - 15점인 사람

  │질문 2│ 8│ 3│ 5│ 1│

  ├───┼─┼─┼─┼─┤  B타입 : 16 - 26점인 사람

  │질문 3│ 8│ 1│ 3│ 5│

  ├───┼─┼─┼─┼─┤  C타입 : 26 - 37점인 사람

  │질문 4│ 3│ 5│ 1│ 8│

  ├───┼─┼─┼─┼─┤  D타입 : 38 - 48점인 사람

  │질문 5│ 5│ 3│ 8│ 1│

  ├───┼─┼─┼─┼─┤

  │질문 6│ 1│ 5│ 3│ 8│

  └───┴─┴─┴─┴─┘

              

             

 

A타입

 

- 소극적이고 신경질적이어서 나빴던 일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재미 없는 것을 오랫동안 신경쓰거나 조금 불안한 일이 있으면 그것을 잊을 수 없어서 때로는 잠들지 못한 적도 있었겠지요?  

그것은 당신이 원래 너무 성실하고 양심적인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언제나 주위 사람들의 일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게 됩니다. 보통 사람들 이라면 싫어할 일도, 시간이 자나면 흘러가버릴 일도, 그냥 잊어버릴 수 있는일도, 당신은 언제까지나 마음 속에 간직합니다. 당신은 또한  조심스럽고 신중하며 준비성이 강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냉철하게 대합니다. 나쁜 일이 있어도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나타내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겠지요.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주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않도록 주위하십시오.

 

 

 

B타입

 

- 보기에는 강한 듯 해도 사실은  약한 면이 있습니다.

외롭거나 괴로운 일이 있으면 밖으로 나타내지 못하고 속으로 상당히 심각하게 고민하여 침울해지는 타입입니다.당신의 성격은 보편적으로 순응력 행동력을 나타내고 있고 주위 사람들과도 솔직하게 무리없이 순응해나가는 밸런스가 좋은 타입입니다.

그 때문에 주위의 사람들은 당신을 이해가 빠르다든가 뭐든 시원시원하게 해치울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보고 있겠죠. 그러나 반면 사실은 매우 상처입기 쉽고 무너지기 쉬운 면도 많이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주위 환경의 영향을 받기 쉬운 사람이므로 가라앉아버릴 듯한  슬픔, 외로움 등이  계속된다면 당신 자신도 자연히 영향을 받아 침울해져버립니다. 기분전환을 자주해 주도록 권합니다.

 

 

 

C타입

 

- 당신은 한마디로  기분파. 변덕이 심한  사람입니다.

굉장히 밝고 명랑할 때가 있는가 하면, 갑자기 풀이 죽고 어두워져 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잘  알지 못하게 되는 일 조차있습니다. 한창 들떠서 떠들고 있을 때에는 나쁜 일도 완전히 잊어 버리지만, 혼자가 되면 심하게 외로워하거나 불안해 하는 일도 있습니다. 사귀는 상대에 의해서도 크게 영향을 받는  섬세한  사람입니다. 함께

있는 상대나 그때의 상황, 기분에 의해서 마치 딴 사람처럼  변하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자칫 버릇없는 사람이라고 오해받기도 합니다.  너무 주위사람들을  마음대로 휘두르려는 태도를 취하면 후에 곤란한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D타입

 

- 늘 맑고 낙천적인 면이 있고 보통사람이라면 걱정할 일도 천역덕스럽게 걱정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생각한 것은 확실히 말하고, 싫은것은 싫다, 좋은 것은 좋다라고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는 성격입니다. 어떤 때라도 어떻게 되겠지, 라고 밝은 희망을 갖고 있으며, 싫은 얼굴을 보이거나 하지 않겠지요. 이 타입의 사람은 웬만한 일에는 고민하거나 괴로워하는 일이 없겠지요. 원래 낙천적 사고를 중요시하고 행동력과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며 사교성이 넘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든 면에 흥미를 가지며 언제나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려고 하는 의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혼자서 돌진해버리면 주위로부터 제멋대로라고, 경솔한 사람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하십시오.

 

 

 

어때요?..

다들 결과에 만족하기를 바랄께요..

개인적으로 저는 나온 결과랑 실제의 저의 모습이랑 많이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거든요..

이 글을 읽는 다른 분들도 저와 같았으면 좋겠네요..

 

 

지금 자봤자 일나지도 못할것 같구 글 하나 더 올릴께요..

이쁜 동화예요..

 

 

 

 

♥옛날 옛날에 듬직한 남자토끼와 귀여운 여자토끼가 살았어요.

 

 

 

       ()()      ()()

 

     m(*^^*)    (*^^*)w  

 

     오홋~

     둘은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이였답니다.

 

 

 

       ()()       ()()

 

     m(  ^^) *>>> (^^  )w

        

     함께 당근도 먹고,

 

 

 

 

 

        ()() ()()

 

      m( *^^}{^^* )w        

 

      뽀뽀도 하고~

 

 

 

 

 

        () ()  () ()

 

      m( ^O^)  (^O^ )w     

 

      얘기도 하고,

 

 

 

 

 

    ()()        ()()  ()()

 

...o( QQ)      m(@@ ) (--+ )w  

 

      바람도 피고....

 

 

 

 

 

        ()()           ()()

 

     m( #TT#)     ...w( +--)      

 

      흠씬 패주기도 하면서,

 

 

 

 하지만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너무 보고싶어서 안절부절 하지 못했어요.

 

 

 

      ()()           ()()

 

     (--  )m  ...  w(  --)

 

 

 

  아~! 2월 14일은 발렌타인 데이지!  

  남자토끼는 비록 남자이지만 여자친구를 위해서 초콜렛을 준비했어요.

 

 

 

        ()()     \@@/     ()()

 

     m(  ^^)    □□□    (--? )w  

 

     오잉...

 

 

   결국 둘은 다시 화해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이뤄나갔데요.

 

 

 

          ()()  ()()

 

       m(  ^^)♥(^^  )w

 

 

 

어때요?

이쁜 얘기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위에 그림처럼 이쁜 사랑하시길 바래요~~

 

 

오늘 하루 기분좋은하루 되시구요..

저는 씻구 아침 밥을 먹어야 겠네요.. 엄마가 일찍 일어났다고 놀라실것 같네요~~

다음 글에서 뵐께요..

 

이상 성가대 이쁜이 수현이였습니다..

 

 

 

 

 

 



4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