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안젤라 수녀님, 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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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재 [mlovecc] 쪽지 캡슐

2000-04-04 ㅣ No.673

 

안젤라 수녀님!

나 차타고 돌아다니는 것 무지 무지 좋아하는데...

이이잉~~~~~

나만두고 그 멀리까지 가시다니...

이이잉~~~~~~~

약까지 올리시다니.....

이이잉~~~~~

미워, 미워, 미워!

잉잉잉~~~~~~

자전거타고 단대 앞까지 갔는데...

이잉잉~~~~~~~~

기다리시지도 않고......

이이잉~~~~~~~~~~

 

20000원으로 그 기분 풀었다.

하하하~~~~~~~~~~~

이곳까지 택시를 타고 부르릉 부르릉....

하하하~~~~~~~~~~~~~~~~~

 

안젤라 수녀님,

약 올리셔도 저는 수녀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 할 거랍니다.

수녀님이 저를 부르시는 음성이 듣고 싶어요.

"광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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