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길동성당 6월 8일자 주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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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야 님을 사랑했습니다 이렇듯 오랜 이렇듯 새로운 아름다움이시여 늦게야 님을 사랑했습니다 내 안에 님이 계시거늘 나는 밖에서, 나 밖에서 님을 찾아 당신의 아리따운 피조물 속으로 더러운 몸을 쑤셔 넣었사오니 님은 나와 같이 계시건만 나는 님과 같이 아니 있었나이다.
(고백록 10, 2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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