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2000년 대희년 한 해동안 소리마당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주신 소리마당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별 능력없는 단장 보고 한해를 버티시느라 고생도 많으셨고 실망도 많으셨겠지요.

기대만큼 모자랐던 저를 용서하시고 새해엔 더 멋진 단장님과 더욱 웅장한 풍물소리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있을 망년회에서 올 한해를 반성하고 새해를 계획하며 21세기를 다져봅시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부족했던 저를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ps. 혹시 덕원이를 아시나요?

   내년 소리마당 입당을 만인앞에서 선언하고 나선 졸업을 앞둔 멋진 녀석입니다.

   한 번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