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나 정 지원이야.

퀴즈의 답은 ’사랑’인 것 같고 혹은 ’기쁨’ 이기도 하지.

다음 교리 탐구 주제가 예언서라고?

음 우리에게는 예언서 라고 하면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CBCK(가톨릭 중앙 협의회)에서 나온 구약성서 시리즈가 있지. 그 중에서 임승필 신부님의 새번역 중에서 뒤져보면 앞에 입문이 있지요. 이기락 신부님의 12소예언서 앞에도 입문이 있으니 읽어보세요. 그러나 양이 좀 많은 편이라...

그 밖에도 이사야, 예레미야 등등의 많은 예언서도 새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입문 편을 볼 수 있지.

그리고 정보를 나한테도 좀 줄 수 있겠어?

다름이 아니라 요즈음에 언어철학의 내용을 봐야 하는데

John Austin "How to do things with words?"

and John Searle "Speech Acts"

라는 책이 혹 번역이 되었는지 알려 주세요.

이 두사람은 언어 화용론을 체계적으로 진술하였고 하버마스라는 사람이 원용을 할 정도이니까.

오늘은 소쉬르 책을 읽어야지. 그런데 언어학이 생각외로 복잡하고 어렵던 걸. 아마도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겠지.

공부 열심히 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 혜화동 낙산에서

                   테오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