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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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웅회 [guandrea] 쪽지 캡슐

2000-05-12 ㅣ No.4439

그리스도 우리의 희망!

 

오월 화창한 봄날에 회사앞 관악산 언덕의 아카시아 나무에 곧 흰꽃이 만발하고 그 향기가

 

사무실까지 번지게되면 성모님의 향기인듯 생각해도 좋겠죠?

 

정말 오랜만에 이곳에 얼굴을 내밀게 되었네요.  그동안 밀렸던 글들 보느라 헉-헉 거리며

 

이곳에 당도하였습니다.  나는 도보성지 순례한 것도 아닌데 숨이 차네요.

 

안젤라 선생님과 찌니선생님이 올린 글들을 보며 코끝이 찡해옴을 느꼈어요.   바오로

 

선생님이 올린 글도 잘 읽었고...

 

생각같아서는 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인데 그러질 못하니 미안한 마음뿐이군요.

 

그렇지만 여러분의 곁에 늘 저의 사랑과 기도를 보냅니다.

 

다음주에는 회사일로 출장을 가게되어 분과회의에 참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분과장님(김성열 암브로시오)께 부탁했으니 회의에 빠지지 마시고, 교감선생님들께

 

부탁드린 사목회총회자료는 부분과장님께 제출바랍니다.

 

다녀와서 선생님들께 신고하겠습니다.

 

신부님, 수녀님들 다녀오겠습니다.  어디로 가느냐고요?   ---  희망의 봉우리

 

 

사랑합니다! 정말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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