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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 -5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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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2-01-02 ㅣ No.3366



'주님의 종' 의 셋째 노래

4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어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

5주 하느님께서는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6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들에게 내 뺨을
내맡겼고
모욕과 수모를 받지 않으려고
내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7그러나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는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나는 내 얼굴을 차돌처럼 만든다.
나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임을
안다.

8나를 의롭다 하시는 분께서 가까이
계시는데
누가 나에게 대적하려는가 ?
우리 함께 나서 보자.
누가 나의 소송 상대인가 ?
내게 다가와 보아라.

9 보라,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는데
나를 단죄하는 자 누구인가 ?
보라, 그들은 모두 옷처럼 해지고
좀이 그들을 먹어 버리리라.

10너희 가운데 누가 주님을 경외하고
그분 종의 말에 순종하느냐 ?
빛이 없이
어둠 속을 걷는 자는
주님의 이름을 신뢰하고
자기 하느님께 의지하여라.

11그러나 스스로 불을 피우고
불화살에 불을 당기는 너희는 모두
자기가 피운 불 곳으로
자기가 댕긴 불화살 속으로 들어가거라.
이것이 너희가 내 손에서 받아야
할 바이니
너희는 고통 속에 드러누워야 하리라.

아브라함 자손의 구원

51
 1내 말을 들어라. 의로움을 추구하는
이들아
주님을 찾는 이들아
너희가 떨어져 나온 반석을 우러러보고
너희가 퍼내 올려진 저수 동굴을
쳐다 보아라.

2너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우러러보아라.
내가 그를 부를 때 그는 혼자였으나
나는 그에게 복을 내려 그의 자손을
번성하게 하였다.

3주님께서는 정녕 시온을 위로하시고
그 모든 폐허를 위로하신다.
그 광야를 에덴처럼,
그 황무지를 주님의 동산처럼 만드시니
그 안에는 기쁨과 즐거움이
감사와 찬미노랫소리가 깃들리라.

하느님의 의로운 통치

4내 백성아, 내 말을 들어라.
내 겨레야, 내게 귀를 기울여라.
나에게서 가르침이 나가리라.
나의 공정을 내가 민족의 빛으로
만들리라.

5내가 재빠르게 나의 정의를 가까이
가져오리니
나의 구원이 나아가고
나의 팔이 민족들을 심판하리라.
섬들이 나를 고대하며
나의 팔에 희망을 걸리라.

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어라
아래로 땅을 바라보아라.
하늘은 연기처럼 스러지고
땅은 옷처럼 해지며
그 주민들은 모기 떼처럼 죽어 가리라.
그러나 나의 구원은 영원하고
나의 의로움은 꺾어지지 않으리라.

7내 말을 들어라. 의로움을 아는
이들아
내 가르침을 마음속에 간직한 백성아
사람들의 모욕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악담에 낙심하지 마라.

8그들을 옷인 양 좀이 먹어 버리고
그들을 양털인 양 벌레가 먹어 버릴 것이다.
그러나 나의 의로움은 영원하고
나의 구원은 대대에 미치리라.

주님의 깨어나심

9깨어 나소서. 깨어나소서. 힘을 입으소서.
주님의 팔이시여.
옛날처럼,
오래전 그 시절처럼 깨어나소서.
라합을 베어 쓰러뜨리시고
용을 꿰찌르신 이가 당신이
아니십니까 ?

10바다를,
그 큰 심연의 물을 말리신 이가 당신이
아니십니까 ?
구원받은 이들이 건너가도록
당신께서 깊은 바다를 길로 만드셨습니다.

11주님께서 구해 내신 이들이 돌아오리이다.
환호 소리와 함께 시온으로 들어서리이다.
끝없는 즐거움이 그들의 머리 위에
넘치고
기쁨과 즐거움이 그들과 함께 하여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이다.

전능한 위로자이신 주님

12내가, 바로 내가 너희의 위로자이다.
그런데 죽을 인생을 두려워하고
풀 같은 운명을 타고난 인간의 아들을
두려워하는 너는 누구냐 ?

13 너는 잊었다. 너를 만드신 주님을
하늘을 펼치시고 땅의 기초를 놓으신
분을.
압제자가 너를 멸망시키기로 작정하
였다고
너는 날마다 그의 노여움 앞에서
줄곧 겁을 내고 있다.
그러나 압제자의 노여움이 어디 있느냐 ?

14사슬에 묶인 이들이 곧 풀려나리니
그들은 죽지도 , 구렁으로 내려가지도
않고
그들에게는 양식이 모자라지도
않으리라.

15나는  주 너의 하느님
바다를 뒤흔들어 파도를 울부짖게 하는
이.
그 이름 만군의 주님이다.

16나는 네 입에 내 말을 담아 주고
내 손 그늘에 너를 숨겨 준다.
나는 하늘을 심고 땅의 기초를 놓으며
시온에게 말한다. "너는 나의 백성이다.

예루살렘의 깨어남

17깨어라. 깨어라
일어나라, 예루살렘아
주님의 손에서
진노의 잔을 받아 마신 너,
비틀거리게 하는 술잔을
바닥까지 마신 너.

18제가 낳은 모든 자식들 가운데
저를 인도해 줄 자 하나도 없고
제기 키운 모든 자식들 가운데
손을 붙잡아 주는 자 하나도 없는 신세.

19이 두 가지가 너에게 닥쳐왔건만
누가 너를 동정하리오?
파멸과 파괴, 굶주림과 칼이 닥쳐왔건만
누가 너를 위로하리오 ?

20 네 아들은 주님의 노여움을,
네 하느님의 질책을 가득 입어
그물에 걸린 영양처럼
실신하여 길모퉁이마다 쓰러져 있구나.

21그러니 이 말을 들어라. 너 가련한
여인아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취한 여인아.

22 너의 주인이신 주님이시며 당신 백성을
변호해 주시는
너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네 손에서
비틀거리게 하는 그 술잔을 거두리리
너는 내 진노의 술잔을
다시는 마시지 않으리라.

23 내가 너를 괴롭히는 자들의 손에
그 술잔을 놓으리라.
그들은 너에게
'엎드려라. 우리가 딛고 지나가겠다.'
하였고
너는 네 등을 땅바닥처럼 만들어
그들이 바닥을 밟듯 그 위를 지나가게 하였다."

예루살렘의 해방

52
1 깨어나라. 깨어나라.
시온아, 힘을 입어라.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아
네 영화의 옷을 입어라.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너에게 들지 않으리라.

2 포로가 된 예루살렘아
먼지를 털고 일어나라.
포로가 된 땅 시온아
너의 목에서 굴레를 벗어 버려라.

3정녕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대가 없이 팔려 갔으니
돈을 내지 않고 구원을 받으리라.

4-정녕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내 백성이 처음에는 나그네살이하려고
이집트로 내려갔는데
나중에는 아시리아가 그들을 까닭 없이
억압하였다.

5그런데 나는 지금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
주님의 말씀이다.
내 백성이 대가 없이 붙잡혀 왔고
그 지배자들이 윽박지르며
내 이름은 날마다 끊임없이 멸시를
당하는데,
주님의 말씀이다.

6그리하여 내 백성은 나의 이름을
알게 되리라.
그날에 그들은 '나 여기 있다.' 고 말한
이가
바로 나임을 알게 되리라.

구원의 선포

7얼마나 아름다운가,
산 위에 서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이의
저 발 !
평화를 선포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며
구원을 선포하는구나.
'너의 하느님은 임금님이시다. " 하고
시온에게 말하는구나.

8 들어 보아라. 너의 파수꾼들이 목소리를
높인다.
다 함께 환성을 올린다.
주님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심을
그들은 직접 눈으로 본다.

9예루살렘의 폐허들아
다 함께 기뻐하며 환성을 올려라.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위로하시고
예루살렘을 구원하셨다.

10 주님께서 모든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의 거룩한 팔을 걷어붙이시니
땅 끝들이 모두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11 떠나라, 떠나라, 거기에서 나와라.
부정한 것에 손대지 마라.
그 가운데에서 나와라. 몸을 정결하게
하여라.
주님의 기물들을 나르는 자들아,

12너희는 황급히 나오지 않아도
도망쳐 달아나지 않아도 도리니
주님께서 너희 앞에 서서 가시고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너의 뒤를 지켜
주시기 때문이다.

'주님의 종 ' 의 넷째 노래

13보라, 나의 종은 성공을 거두리라.
그는 높이 올라 숭고해지고 더없이 존귀해
지리라.

14 그의 모습이 사람 같지 않게 망가지고
그의 자태가 인간 같지 않게 망가져
많은 이들이 그를 보고 질겁하였다.

15그러나 이제 그는 수많은 민족들을
놀라게 하고
임금들도 그 앞에서 입을 다물리니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은 것을 그들이
보고
들어 보지 못한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53
1 우리가 들을 것을 누가 믿었던가 ?
주님의 권능이 누구에게 드러났던가 ?

2그는 주님 앞에서 가까스로 돋아난
새순처럼,
메마른 땅의 뿌리처럼 자라났다.
그에게는 우리가 우러러볼 만한 풍채도
위엄도 없었으며
우리가 바랄만한 모습도 없었다.

3사람들에게 멸시받고 배척당한 그는
고통의 사람, 병고에 익숙한 이였다.
남들이 그를 보고 얼굴을 가릴 만큼
그는 멸시만 받았으며 우리도 그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4그렇지만 그는 우리의 병고를 메고
갔으며
우리의 고통을 짊어졌다.
그런데 우리는 그를 벌받은 자,
하느님께 매맞은 자, 천대받은 자로
여겼다.

5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악행
때문이고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그가 징벌을
받았고
그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다.

6우리는 모두 양 떼처럼 길을 잃고
저마다 제 길을 따라갔지만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이
그에게 떨어지게 하셨다.

7 학대받고 천대받았지만
그는 자기 입을 열지 않았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털 깎는 사람 앞에 잠자코 서 있는
어미 양처럼
그는 자기 입을 열지 않았다.

8 그가 구속되어 판결을 받고 제거되었지만
누가 그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던가 ?
정녕 그는 산 이들의 땅에서 잘려 나가고
내 백성의 악행 때문에 고난을 당하였다.

9폭행을 저지르지도 않고
거짓을 입에 담지도 않았건만
그는 악인들과 함께 묻히고
그는 죽어서 부자들과 함께 묻혔다.

10그러나 그를 으스러뜨리고자 하신 것은
주님의 뜻이었고
그분께서 그를 병고에 시달리게 하셨다.
그가 자신을 속죄 제물로 내놓으면
그는 후손을 보며 오래 살고
그를 통하여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리라.

11그는 제 고난의 끝에 빛을 보고
자기의 예지로 흡족해하리라.
의로운 나의 종은 많은 이들을 의롭게
하고
그들의 죄악을 짊어지리라.

12 그러므로 나는 그가 귀인들과 함께
제 몫을 차지하고
강자들과 함께 전리품을 나누게 하리라.
이는 그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버리고
무법자들 가운데 하나로 헤아려졌기
때문이다.
또 그가 많은 이들의 죄를 메고 갔으며
무법자들을 위하여 빌었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의 번창

54
1 환성을 올려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아 !
기뻐 소리쳐라. 즐거워하여라. 산고를
겪어 보지 못한 여인아 !
버림받은 여인의 아들들이
혼인한 여인의 아들들보다 많을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2너의 천막 터를 넓혀라.
네 장막의 휘장을 아낌없이 펼쳐라.
네 천막 줄을 길게 늘이고
말뚝을 단단히 박아라.

3네가 좌우로 퍼져 나가고
네 후손들이 뭇 나라를 차지하여
황폐한 성읍들에 자리 잡을 것이다.

예루살렘에 대한 주님의 사랑

4두려워하지 마라. 네가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
수치스러워하지 마라. 네가 창피를 당하지
않으리라.
네 젊은 시절의 부끄러움을 잊고
네 과부 시절의 치욕을 네가 다시는
회상하지 않으리라.

5 너를 만드신 분이 너의 남편
그 이름 만군의 주님이시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 너의 구원자
그분께서는 온 땅의 하느님이라 불리신다.

6정녕 주님께서는 너를
소박맞아 마음 아파하는 아내인 양
퇴박맞은 젊은 시절의 아내인 양 다시
부르신다.
나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7"내가 잠시 너를 버렸지만
크나큰 자비로 너를 다시 거두어들인다.

8분노가 북받쳐
내 얼굴을 잠시 너에게서 감추었지만
영원한 자애로 너를 가엾이 여긴다. "
네 구원자이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9"이는 나에게 노아의 때와 같다.
노아의 물이 다시는 땅에 범 람하지
않으리라고
내가 맹세하였듯이
너에게 분노를 터뜨리지도 너를 꾸짖지도
않겠다고
내가 맹세한다.

10산들이 밀려나고
언덕들이 흔들린다 하여도
나의 자애는 너에게서 밀려나지 않고
내 평화의 계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
너를 가엾이 여기시는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새 예루살렘

11너 가련한 여인아, 광풍에 시달려도
위로받지 못한 여인아.
보라, 내가 석류석을 너의 주춧돌로
놓고
청옥으로 너의 기초를 세우리라.

12너의 성가퀴들을 홍옥으로,
너의 대문들을 수정으로,
너의 성벽을 모두 보석으로 만들리라.

13너의 아들들은 모두 주님의 제자가
되리라.
또 네 아들들의 평화가 넘치리라.

14 너는 의로움으로 굳건히 세워지고
압박에서 풀려나리니 네가 두려워할
일이 없으리라.
또 공포에서 풀려나리니 그것이 너에게
닥쳐오지 아니하리라.

15 누가 너를 공격한다면 그것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누구든 너를 공격하는 자는 너로 말미암아
쓰러지리라.

16보라, 내가 대장장이를 창조하였으니
그가 숯불을 피워
제가 쓸 무기를 만들어 낸다.
나는 또 파멸시키기 위한 파괴자도
창조하였다.

17너를 치려고 만들어진 어떤 무기도
소용이 없고
재판에서 너를 거슬러 일어난 혀들은
내가 모두 패소시키리라.
이것이 주님의 종들을 위한 상속 재산
이며
그들이 나에게 받을 승리다.
주님의 말씀이다.

마지막 초대

55
1 자, 목마른 자들아, 모두 물가로
오너라.
돈이 없는 자들도 와서 사 먹어라.
와서 돈 없이 값 없이
술과 젖을 사라.

2너희는 어찌하여 양식도 못 되는 것에
돈을 쓰고
배불리지도 못하는 것에 수고를 들이느냐 ?
들어라. 내 말을 들어라. 너희가 좋은
것을 먹고
기름진 음식을 즐기리라.

3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 오너라.
들어라, 너희가 살리라.
내가 너희와 영원한 계약을 맺으리니
이는 다윗에게 베푼 나의 변치 않는
자애이다.

4보라, 내가 그를 민족들을 위한
증인으로,
민족들의 지배자와 명령자로 만들었다.

5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르고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너에게  달려
오리니
주 너의 하느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그분께서 너를 영화롭게 하신 까닭이다.

6만나 뵐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불러라.

7죄인은 제 길을,
불의한 사람은 제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너라.그분께서 그를
가엾이 여기시리라.
우리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그분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신다.

8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이다.

9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이 있듯이
내 길은 너의 길위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 위에 드높이 있다.

10비와 눈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여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이에게 양식을 준다.

11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함다.

맺음말

12정녕, 너희는 기뻐하며 떠나고
평화로이 인도되리라.
산과 언덕들은 너희 앞에서 기뻐 소리
치고
들의 나무들은 모두 손뼉을 치리라.

13 가시덤불 대신 방백나무가 올라오고
쐐기풀 대신 도금양나무가 올라오리라.
이 일은 주님께 영예가 되고
결코 끊어지지 않는 영원한 표징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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