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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盧전대통령에게 연일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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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찬일 [korea1] 쪽지 캡슐

2008-11-19 ㅣ No.8874

 노 전 대통령께서 실언을 자주 하시나 봐요.
 
여기저기서 공격을 받으시니... 기사는 아래..
 
 
심상정, 盧전대통령에게 연일 반격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등을 놓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논쟁을 벌이고 있는 진보신당 심상정 공동대표가 연일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반격에 나섰다.

 

전날 라디오에 출연, 노 전 대통령의 반론을 공격했던 심 대표는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서도 한미 FTA와 신자유주의, 개방론에 대한 노 전 대통령의 논리를 조목조목 짚었다.

 

심 대표는 `한미 FTA는 금융위기와 무관하다'는 노 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자본시장통합법을 예를 들며 "한미 FTA가 미국의 금융위기를 불러온 정책의 연속선에 있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은 신자유주의의 핵심은 `작은 정부'라고 말했는데 우리가 IMF 구제금융을 통해 경험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의 내용은 개방과 규제완화, 민영화를 핵심으로 하고 있고 한미 FTA도 신자유주의의 전형"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또 '자동차 문제를 침소봉대했다'는 노 전 대통령의 반론에 대해 "오바마가 수차례 한미 FTA의 자동차 협정의 불균형에 대해 언급했고 미국의 자동차 산업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어 자동차에 대한 재협상 요구를 할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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