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성당과 좀 바꿔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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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철 신부님!
건축위원장님!
왜 태릉성당으로 안 오셨습니까?
밉습니다.
왠지 더 억울하고 더 소외받고...
천사와 악마의 명확한 구분이라니 도대체 인간의 한계는 어디인지 알 수 없습니다.
생각할 수록 더 억울하고 제 자식이 더 불쌍하고
이게 뭡니까?
신부님과 건축위원장님이 태릉성당 사목회와 주임신부 좀 설득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명동 주교단 같은데서는 이런 공릉동과 같은 시시한 곳은 별로 관심이 없나봅니다.
그냥 납골당 설치해서 빗이나 갚으라는 뜻인지....
안병철 신부님께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시려는 그 당당한 모습때문에 더 열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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