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례분과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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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섭 [klaray]
2002-11-02 ㅣ No.466
깊어가는 가을,
하느님 앞에서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계절입니다.
11월 전례분과 회의는 11월 5일(화) 오후 8시에 있겠습니다.
장소는 2층 유아실입니다.
비바람 쏟아지던 저 들녘에 가을햇빛 가득하고....
쓰러진 벼들은 다시 몸 일으켜 서로에게 기대어 깊이 익어갑니다.
힘들 때일수록 서로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천국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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