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료실

느낌 있는 하루(어리석음)

인쇄

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1-10-21 ㅣ No.724

어리석음

변치않는 사랑을 하자고 달은 열쇠. 그보다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먼저죠?

어떤 아버지가 술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들에게 술의 해악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위스키가 담긴 잔에 벌레 한 마리를 넣었습니다. 벌레는 몸을 비틀다가 마침내 죽어버리고 말았지요. 이 모습을 보여 준 아버지는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애야.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니?”

그러자 아들이 하는 말…….

“술을 마시면 뱃속의 벌레가 다 없어지겠군요.”

어떤 사람으로부터 이러한 소리도 들었습니다. 담배가 워낙 독해서 담배 피우는 사람은 몸 속에 기생충이 생기지 않는다고……. 그래서 자신은 열심히 담배를 피우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몸이 망가지는 것은 왜 생각하지 않는지요?

스스로 합리화 시키는 어리석음. 그 어리석음이 스스로를 망치고 있습니다.




1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