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안녕하세여..저두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 한 2주동안? 허허....제 동생이 제생일때 올려준글을 이제야 읽었습니다.. 안들어온사이에 많은 분들께서 글을 올려주셨군요,, 보니깐.. 영주글도 한참만에야 봅니다.. 현수는 아뒤를 만들었군,......

영주글을 읽으니 깜빡했던 송파동성당생각이 나네요,,

성당하나가 더 늘어난다는것에 대해서는 기쁜맘이 적지 아니 있지마느.. 제친구들이 떨어져야한다는 점에서 신천동성당도 허전해 지는게 아닌지... 방이동친구들..원철이 현규와 은혜..지혜,,,,,,,,그리고 형들 누나들 동생들까지.. 원철이와 현규같은 경우에는 그쪽으로 다닐지는 의심이 드는군요..^^;물론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야~ 그 기분은 정말 영주말처럼 이산가족이 잘 어울리겠습니다... 하지만 너희들이 그곳으로 가서 이곳처럼 재미있고 활동력이 넘치는 성당으로 가꾸어야 겠지... 하.....

그렇치만 우리중3은 떨어져있다구 해도 항상 함께 있을꺼야..

요즘에 정말 눈꼽땔시간두 없었던거 가타.. 요근래 시간이 좀 나서 저녁에 친구들하구 운동도 하구말야,,^^ 어제는 유병주 샌님과 신현준 샌님(형이라구 하는게 더편한데...^^)을 뵙죠~

지금은 충남을 다녀오는길입니다.. 아침에 6시쯤 출발했는데.. 11시가 좀 안되서야 도착했어여.,. 제 아버지 고향이 충남이예요.. 저는 이번 캠푸때 도보성지순례로 갔었져~ 다시 그곳에 가니깐 감회가 남다른거 가탔어여~ 올때는 별루 안막혔어여~ 시골에 가시는 분들 많으신거 같아여~ 차막히는게.. 완전히 미칠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전 운전을 안해서 들 그랬지.. 아버지는 정말 힘드셨을꺼여여... 구래서 지금 주무시고 계세요, 벌초두 하고~ 아버지 고향친구분들을 만나뵙는데요 정말 재미있었어여,, 아버지의 학창시절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제 그만 쓸까봐여,, 아마 이글을 올린후 또 한참동안 글을 못올릴꺼 같습니다.. 곧 있으면 시험두 있고해서요,, 구래서 인지 글을 꽤 길게 쓴거 가타요,, 게시판에는 가끔씩 들어와서 읽어보겠씀당~ 저 말구도 시험을 앞둔 많은 人들.. 시험공부 열심히해서 꼭 조은 결과를 볼수 있었으면 조켔습니다..그럼 그 때를 기약하면서 이글을 이만 줄입니다..

즐거운 추석을 보내세요~ 물론 가족과 함께 말입니다~

시골의 부모님이나 형제들을 꼭 찾아가보세요~ 즐거운 일이 많을 겁니다~

중3 신무웅 그레고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