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근무중에 원내 방송에서 성사를 준다는 발에 가벼운(?) 몸을 날려

2층 원목실로 뛰어올라가 첫번째로 부활 판공성사를 보고 왔습니다.

묵은 때를 벗겨내면 깨끗해지듯이 지금 저의 맘은 가벼워졌답니다..

여러분들은 성사를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순서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성사본 제가 부러우실껄요?  

오늘 날씨가 좋아서 웨엔지 무슨일이 생길것만 같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좋은일이 생기길 빕니다.

점심먹고 눈맞으러 가렵니다. 웬 눈이냐구요?

버어꼬치 활짝 피어 바람 불면 떨어질때 눈같잖아요?

이젠 그런 여유를 가지고 사렵니다.

같이 눈맞으러 갈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샤~~알~~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