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시편 101장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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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paulakim] 쪽지 캡슐

2002-12-18 ㅣ No.2974

[다윗이 지은 노래]

 

101  1 사랑과 정의를 나 노래하리이다. 야훼여, 당신께 성영 읊어 올리리이다.

 

2 언제 나에게로 오시렵니까? 허물없는 길을 나는 걸으오리이다. 집 안에서 깨끗한 마음을 따르리이다.

 

3 불의한 일은 안중에도 없사옵고, 빗나간 길 걷는 자들을 지겹게 여기오니, 그런 자들과는 어울리지 않으리이다.

 

4 비뚤어진 마음을 나에게서 멀리하고 악한 자를 나는 처음부터 모르옵니다.

 

5 뒤에서 자기 이웃 헐뜯는 자, 그런 자는 입을 봉해 버리리이다. 안하무인 오만불손한 자, 그런 자를 나는 용납하지 않으리이다.

 

6 나라 안에서 믿음직한 사람을 찾아내어 나이 곁에 있게 하고 허물없는 길을 걷는 자, 내 일꾼으로 삼으리이다.

 

7 사기행각 일삼는 자, 내 집에 살지 못하고 거짓을 말하는 자, 내 앞에 서지 못하리니,

 

8 나라 안의 악인들을 아침마다 찾아내어 그 숨통을 끊어 버리고 못된 자들을 족쳐대어 야훼의 성읍에서 다 없애 버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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