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성당 게시판

대를 잇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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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준 [yjyoo] 쪽지 캡슐

2002-04-27 ㅣ No.1676

최근 우리 성당 게시판이 활성화되는 것 같아서 ’보기에 참 좋습니다.’

처음 홈페이지를 만들 때만해도, 개봉만 하면 대박이라도  터질 듯 무척이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커다란 기대를 갖고 완전치도 않은 것을 선보이면서 좋아라 했었는데...

그것이 벌써 2년 2개월이 되었답니다.

그간 많은 시행착오와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여기까지 오게 해 주심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물론 신부님을 비롯해서 모든 신자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2년 2개월...뭔가 의미 있는 숫자 같지 않습니까?

날수로 792일.

792일째 되는 날, 바로 그 날 올라온 글이 오로지 신부님께서 올리신 것 달랑 하나...

....

여기서 잠깐!

우리가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 있습니다.

날짜로는 792일, 게시된 글 수는 1,675개, 홈페이지 총 접속자수는 43,078명, 게시판 총 조회자수는 42,352명, 그중 100명 이상 조회 건수는 61건에 6,712명, 100명 이하 조회건수 1,614건에 35,590명, 총 추천수 13,428건입니다.

따라서 홈페이지는 방문했지만 게시판엔 안 들리고 가신 분은 726분, 조회는 했지만 추천 안하신 분 28,924명입니다.

그리고 게시판 건별 평균 조회자수는 22.25명, 평균 추천수 8건입니다.

(2002년 4월 26일 24:00 기준)

 

이게 뭔 이야기냐고요? 그렇게나 할 일이 없어서 별거 다 계산해 본다고요?

...ㅋㅋㅋ..

 

맞습니다.

사실 지금 무척 한가하거든요.

그래서 한번 웃자고 계산해 본 것입니다.

그리고, 조회와 추천에 너무 인색하신 것 같아서요.

 

** 혹시 이 글 읽고 숫자가 맞는지 틀리는지 검산 해 보실 분 있으시면.....하지 마세요.

어차피 해봐야 맞지 않을 테니까....

 

오늘부터 저희 본당 홈페이지 게시판을 조금 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작은 일을 하나 꾸며 볼까 합니다.

이것은 전에 "김종완 미카엘" 형제가 제안했던 것인데, 그간 여러 사정에 떠밀려 이제야 시도 해 보는 것입니다.

TV에서 얼마 전에 방영되었던 어느 투자전문 회사의 광고를 패러디 해 본 것입니다.

한참 내용을 말하고는 그 주인공이 "아무개씨는...."이라고 하면서 끝나는 것인데, 다음 번 광고에는 그 "아무개씨"가 나와서 같은 내용의 광고를 하더군요.

결국 앞사람의 지정에 의한 릴레이 광고인데, 저희 게시판에서 활용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혹시 앞사람이 지정했는데 지정 받은 사람이 못 볼 수도 있으므로 주변에서 보신 분들께선 꼭 전달해 주시어 그분으로 하여금 본의 아니게 대(?)가 끊기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혹시 시간이 가면서 겹치기 출연을 강요(?) 받으실 수도 있는데...뭐 어떻습니까?

한번 더 쓰시면 되지요.

그러나 가능한 다음 지정하실 분이 이미 지정이 되었는지를 조회해 보시고 지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회하시려면,게시판 화면의 찾기를 누르신 다음 이름란에 지정 하실분 성함을 입력시키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 아이디로 올린 사람은 어떻게 하냐고요?

그냥 지정하세요. 겹쳐도 할 수 없지요 뭐!

 

저부터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완 미카엘 형제님! 대를 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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