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드디어!!!!   우리의 영원한 우상.....이자 우리 팬클럽 주인이신

은미언니가 등장하셨네용!!!홍홍^^

언니!  넘넘 방가 ~ 방가 ~   전 언니가 게시판에 글 안올리시길래.....게시판 모르시는줄알고......

근데 언니!!  제가 회장할래요....정화 짤르세요.

내가 언니 더 좋아하는뎅~~  (언니, 모사줄꼬에용??홍홍)

언니 목욜날 왜 안오셨어요....... 혹시 세찬 바람에 날라가신건 아닐까....

설마.....언니는 안날라갔을꺼라고 믿고 있지만....  일욜날은 꼭 나오실꺼죵?   일욜날 뵈용~~~~

  오늘 난.....날라리로 살았다....!!  개강 첫날이었는데 아침에 소피아랑 정화랑 소영이 언니랑 10시미사보고

다같이 피자헛 가서 피자먹고 한참을 잼있게 놀았다.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결국 쫌있다 가야지,쫌만 더 있다......하다가 에이~~~몰라~~~  하고 안갈 결심을 했다.

소피아도 ......(참고로 소피아는 소피아호텔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초등부 교사로 저와 동갑인 친구랍니다...)

근데 정화는 우리를 배신하고 학교를 갔다!!!!!!   이....나쁜......

결국 소피아랑 소영이 언니랑 언니 심부름 갔다가 명동가서 신나게 놀고 또 성당가서 아저씨 주보접는일

도와드리다가 집에 왔다.  근데 주보 접는일도 참 힘들다는걸 알았다. 난 원래 주보가 접어져서 본당으로

오는줄 알았는데....오래 하다 보니까 팔이 뜨거워지면서...주보가 점점 더 많아 보이면서.....

  하여튼 저녁때 집에 와서 엄마얼굴 보기가 미안했다.

엄마는 학교가서 열심히 수업듣고 온줄 아실텐데....에이~ 월욜부터 학교가면 되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