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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1399]님과 다른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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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2 ㅣ No.1400

용기를 내보세요

저도 그런 경험이 아주 많답니다

한번빠지니까 계속안나가게 되고

저도 저혼자만의 신앙생활을 하려고 들었지요

그러다 보니 많은 기간(15년)을 냉담했어요

그러다 보니 그동안에 지은죄 또한

말도 못하지요

주님께서 저를 다시 부르셨다고 느꼈을때

정말 진심한 회개와 용서를 받았지요

그리고 지금은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주님을 많이 사랑하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저를 이제야 부르신게 아니고

여지껏 저를 계속해서 부르시고 계셨어요

제가 주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살았던거지요.

주님께서 얼마나 많은 기간동안 마음이 아프셨겠어요

제가 드릴수 있는 답변은요

혼자만의 신앙생활은 아주 힘들어요

반모임이나 봉사단체등에 가입하면은요

남다른 은총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바쁘셔서 봉사활동은 힘이 드신다면

꼭 반모임에는 나가시길 권하고 싶어요

미사시간에 만나는 주님과 또다른 주님의 모습으로

자매님께 다가오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고백성사 방법은 ....

방법이 있긴 있겠지만 저는

그냥 신부님이 아닌 주님에게 말씀드린다는 생각으로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물론 너무너무 떨려서 할말 다못하고 나올때가 많지요

그렇지만 조금의 실수도 또 형식상 잘못을 했다해도

주님께서 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 주시지 않을까요

저 또한 고백성사를 보려고 할때 많이 많이 힘이드는

신자이므로 제가 드릴수 있는 답변은

고백성사는 어렵지만

고백성사후의 용서의 은총은 이루 말할수 없이 기쁘답니다

사실 저도 고백성사 즐겁게 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다른 분들께 묻고 싶어요.

아시는분 답변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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