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효주수녀님에게 그런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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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ROSEAND] 쪽지 캡슐

2000-05-08 ㅣ No.1749

효주 수녀님! 안녕하셔요?

 

저 아시겠지요. 레지오 은총pr. 단장 김경화 로즈마리 입니다.

어린이날 저는 방구석에 틀어박혀 무언인가를 하느라고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날씨가 좋아었는지 잘은 모르지만 모두들 좋았다고들 하네요.

성당에서 수녀님 뵐 때마다 깨끗하고 하얀피부에 미소를 머금은 듯한 표정에 가슴이 떨렸답니다.  또한 항상 조용히 다니시고 말씀하시는 모습에 어쩜...

 

허나, 그 조용하고 미소를 머금은 뒤의 수녀님 모습은 왠지 무언가를 발산하고픈 그 무언가가 숨어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어린이날(모습일 상상해 보지만) 아이들과 무척 신나해 하고 열심히 운동하시면서 더 기뻐했던 모습을 희준이의 글을 보면서 수녀님을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웃었지요? 왜냐구요.(그건 저도 잘 모르지요. ^ v ^;)

 

언제가는 저도 수녀님의 그 열정적으로 운동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 굳게 다짐하면서...

 

수녀님 몸건강히 잘 지내시고 성당에서 뵙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퇴근하겠습니다.

안뇽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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