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오랜만 입니다. 자주 들어와 글을 읽긴 하지만 글을 올리지 않아서리...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는 군요...

오늘은 우리 교사들과 벚꽃놀이를 갔습니다.

그리고 교사들 + 준표오빠 동생인 미애두....

아침 일찍 투표를 하고 어린이 대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첨엔 사람보다 꽃이 많터니만 시간이 갈수록

꽃보다 사람이 많은 것 입니다.

후배 교사 지홍이는 사진을 찍으며 이런 말을 하더군요

"배경이 꽃이 아니구 사람이예요..."

크크크...

그래두 오랜 만에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코끼리도 보고..... 코카콜라 선전에 나오는 백곰도 보고...

히히 난 동물이 조아....

벚꽃 한번 실컨 구경했습니다. (사실 사람구경을 더 많이 했습니다)

개나리두, 목련두....저의 미모를 꽃들도 시샘을 하더군요.캬캬캬~~~

흙먼지를 많이 마셔서 저녁은 삼겹살을 먹고 지금은 중고등부 캠프교육

 마지막날이라 교육울 받는  우리의 교감 안드레아 선생님과 우리의 막내 돈보스코선생님을 데릴러 혜화동에 왔습니다. 10시에 끝이 나는데 시간이

좀 있어서 우리는 pc방을 왔구요.... 히히히

이제 금요일이면 교사들이 본격적으로 캠프 준비를 하게 됩니다.

우리교사들의 생활을 아시는 모든분들 학생들을 위해

좋은 캠프 준비 할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