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오늘의 복음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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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분순 [park908] 쪽지 캡슐

2002-09-12 ㅣ No.3900

   †루가가 전하는 거룩한 복음입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 말을 듣는 사람들아 잘 들어라.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는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해 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사람들을

 

축복해 주어라.

 

그리고 너희를 학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어라.

 

누가 뺨을 치거든 다른 뺨도 돌려대 주고 주가 겉옷을 빼앗거든

 

속옷마저 내어 주어라.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빼앗는 사람에게는

 

되받으려고 하지 마라.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너희가 만일 자기 한테 잘해 주는 사람에게만 잘해 준다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겠느냐? 죄인들도 그 만큼은 한다.

 

너희가 만일 되받을 가망이 있는 사람에게만 꾸어 준다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겠느냐? 죄인들도 고스란히 죄받을

 

것을 알면 서로 꾸어준다.

 

그러나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남에게 좋은 일을 해 주어라.

 

그리고 되받을 생가가을 말고 꾸어 두어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상이 클것이며 너희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다.

 

그러니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지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을 비판하지마라. 그러면 너희고 비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남에게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말에다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후하게 담아서 너희에게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남에게 되어 주는 분량만큼 너희도 받을 것이다."

 

 

 

주님의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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