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오늘의 복음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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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소경이 어떻게 소경의 길잡이가 될 수 있겠느냐?
그러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제자가 스승보다 더 높을 수는 없다.
제자는 다 배우고 나도 스승만큼밖에는 되지 못한다.
너는 형제의 눈 속에 든 티는 보면서도 어째서
제 눈 속에 들어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제 눈 속에 들보도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더러
’네 눈의 티를 빼내 주겠다.’ 하겠느냐?
이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눈이 잘 보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꺼낼 수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