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오늘의복음(마르코9장30절~3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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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애 [miae2000] 쪽지 캡슐

2002-05-21 ㅣ No.866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그 때에

 

 

30 예수의 일행이 그 곳을 떠나 갈릴래아 지방을 지나 가게 되었는데 예수께서는 이 일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31 그것은 예수께서 제자들을 따로 가르치고 계셨기 때문이다. 그는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잡혀 사람들의 손에 넘어 가 그들에게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하고 일러 주셨다.

 

32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깨닫지 못했고 묻기조차 두려워하였다.

 

33 그들은 가파르나움에 이르렀다. 예수께서는 집에들어 가시자 제자들에게 "길에서 무슨 일로 다투었느냐?"하고 물으셨다.

 

34 제자들은 길에서 누가 제일 높은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서로 다투었기 때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였다.

 

35 예수께서는 자리에 앉아 열 두 제자를 곁으로 부르셨다. 그리고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꼴찌가 되어 모든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하고 말씀하신 다음

 

36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앞에 세우시고 그를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37 "누구든지 내 이름 으로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 들이면 곧 나를 받아 들이는 것이고, 또 나를 받아 들이는 사람은 나만을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니라 곧 나를 보내신 이를 받아 들이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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