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거두절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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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싶다 모두들... 난 이제 어른이 되가는것같은 느낌이 든다.. 후방 답지않은 날씨와 훈련..그속에서 피어나는 전우들의 뜨거운 구타!!음하핫!! 농담이고.. 난 항상 밖에 있을때 뭔가가 항상 비워진듯한 느낌이 들었다.. 왜!? 난 세상을 몰랐으니까.. 실은 아직도.. 하지만 분명한건 난 달걀껍질도 까보지않은 병아리에 불과했다.. 그건 내 의지 일지도 모르지.. 바깥세상에 관한 나의 편견이 너무 깊어서 일지도 모르지.. 아니 해보지도 않고 남에 말만 믿고 공포나 두려움을 갖는다는건 참 어리석은 짓이 라는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어. 난 곳 부대로 복귀하지만 이제 막 군대를 가는 사람들에게 한마디씩 해주고 싶다.. 군대로 쉬러 가자....그리고 자아를 찾아라!! 적어도 성공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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