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에버랜드에 다녀와서... |
---|
오늘은 정익 아빠 생일입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휴가를 주더군요. 요즘 회사는 참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일요일 미사를 일찍 보고 용인으로 출발 올 들어 최고 더운 날씨였다는데..... 아이들 메고 끌고 에버랜드에 동물들을 보여 주기 위해 엄청난 희생을 하고 왓지요. 그런데 우리 처럼 희생당하는 부모들이 참으로 많더라구요. 일요일 그 무더운 날씨에....
그리고 오늘은 케리비안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배아픈 사람들 많겠죠? 거기 참 좋더라구요. 정말 입이 떡 벌어지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야릇한 이유로 전 수영복을 입진 못했지만 구경만으로도 참 좋았습니다. 발은 물에 담궈보고 왔습니다. 담에 우리 한번 갑시다. 엄청난 미끄럼도 타보고.... 담엔 저도 수영복입고 튜브라고 타고 놀다 오고 싶습니다.
영걸오빠 우리 신랑 생일 축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