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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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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윤경 [tess] 쪽지 캡슐

2000-06-05 ㅣ No.2044

오늘은 정익 아빠 생일입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휴가를 주더군요.

요즘 회사는 참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일요일 미사를 일찍 보고 용인으로 출발

올 들어 최고 더운 날씨였다는데.....

아이들 메고 끌고 에버랜드에 동물들을

보여 주기 위해 엄청난 희생을 하고 왓지요.

그런데 우리 처럼 희생당하는 부모들이 참으로 많더라구요.

일요일 그 무더운 날씨에....

 

그리고 오늘은 케리비안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배아픈 사람들 많겠죠?

거기 참 좋더라구요.

정말 입이 떡 벌어지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야릇한 이유로 전 수영복을 입진 못했지만

구경만으로도 참 좋았습니다.

발은 물에 담궈보고 왔습니다.

담에 우리 한번 갑시다.

엄청난 미끄럼도 타보고....

담엔 저도 수영복입고 튜브라고 타고 놀다 오고 싶습니다.

 

 

영걸오빠 우리 신랑 생일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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