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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 누나랑형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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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상 [major] 쪽지 캡슐

2000-06-18 ㅣ No.2118

정말 우연한 기회에 성가대에 들어왔는데 벌써2년이 다되가는군요.....

길지안은 이기간이 저에게는 인생에서 가장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기간이되었습니다.

갑자기 성가대 분들 얼굴이 떠오르는군요

오늘이 성가대분들과하는 마지막미사가 되겠군요 미사가 끝나고 연습이끝난뒤 어떻게 헤어질지 눈물 많은 택상이는 벌써걱정이 되는군요.이별의 아쉬움이 이런거겠죠 다시만나겠지만 소중한 사람들이였기에 이별의 시간이 길게 느껴질겁니다.

군대가는 두려움보다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헤어짐때문에......

그럼 잘갔다올께요

 

앞으로 오랫동안 계시판에 글을 못올리겠군요....

 

모두모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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