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안녕하십니까?

성가대 지킴이 배석쩡~* 베드로입니다.

봄입니다. 스치는 바람이 참~ 달착지근하네요.

500번째 글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우리 본당 신자들은 올해 들어서 (저 빼구~) 한 분도 글을 안 쓰셨다는 겁니다.

이 곳이 외부 단체, 신자들의 홍보 마당으로 쓰이고 있는 듯합니다.

여기는 종로성당 게시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 사는 냄새가....

그래서 500번째 글에 현상금을!!! 걸려구 마음 먹었었는데,

아직 학생인지라 뭐 현상금이 될만한 것도 가진 것 없고, 그저

마음만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박수를 크게 쳐 드리겠습니다. 요건 약속할 수 있걸랑요~.

음냐~ 500번째 글이 본당 외의 분들에 의해 채워진다면,

저두 종로성당 게시판에 다시 오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안녕히계셔요~

몸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