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RE:1089]베난시오 수녀님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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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kcsst] 쪽지 캡슐

1999-04-05 ㅣ No.1243

안녕하세요, 베난시오 수녀님. 아기아빠입니다. 제 아기 이름은 '아 나빔'.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기까지는 베난시오 수녀님께) 제 아기는 이렇게 많은 신자들의 관심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답니다. 분유 걱정없고... 기저귀 걱정없고... 교육비 걱정없고... 신자분들의 사랑과 격려로 커갑니다. 계속 지켜봐 주십시오. 그러나... 지켜보지만 말고 글도 보내주세요. 청년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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