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사랑한다는 것은1... |
---|
봄비가 촉촉이 내렸어요. 여기 사랑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시 가 있지요.
사랑한다는 것은 임이시여 조용하고 평이한 눈길을 갖는 것입니다. 들꽃처럼 수수하고 은은한 눈빛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임이시여 고요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언제나 당신 안에 비친 영혼만을 껴안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시 한 구절 한 구절이 너무 아름다워 제가 자주 펼쳐 보는 시집 속의 내용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에 담아 선물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