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당신을 밝히는 작은 등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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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경희 [rydia78] 쪽지 캡슐

1999-10-12 ㅣ No.658

안녕하세요.. 호경희 입니다.

이글은... 좋은 만남이라는 책에서 옮긴 글인데요.. 넘 좋아서.. 혼자 보기는 아까워서 이렇게 올립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당신을 밝히는 작은 등불로

 

내 마음이 약하여 자주 넘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굳세게 잡아주는 당신의 사랑이 있어서 나를 감동케 합니다. 당신의 사랑을 소중히 여기며 당신 곁에서 당신을 밝히는 작은 등불로 서겠습니다.

 

내 생각이 약하여 자주 넘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굳세게 잡아주는 당신의 관심이 있어서 나를 감동케 합니다. 당신의 관심을 소중히 여기며 당신 곁에서 당신을 밝히는 작은 등불로 서겠습니다.

 

내 의지가 약하여 자주 넘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굳세게 잡아주는 당신의 이해가 있어서 나를 감동케 합니다. 당신의 이해를 소중히 여기며 당신 곁에서 당신을 밝히는 작은 등불로 서겠습니다.

 

내 감정이 여려서 자주 넘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굳세게 잡아주는 당신의 용서가 있어서 나를 감동케 합니다. 당신의 용서를 소중히 여기며 당신 곁에서 당신을 밝히는 작은 등불로 서겠습니다.

 

내 소망이 여려서 자주 넘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굳세게 잡아주는 당신의 손길이 있어서 나를 감동케 합니다. 당신의 손길을 소중히 여기며 당신 곁에서 당신을 밝히는 작은 등불로 서겠습니다.

 

내 확신이 약하여 자주 넘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굳세게 잡아주는 당신의 인내가 있어서 나를 감동케 합니다. 당신의 인내를 소중히 여기며 당신 곁에서 당신을 밝히는 작은 등불로 서겠습니다.

 

내 행동이 못나서 자주 넘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굳세게 잡아주는 당신의 격려가 있어서 나를 감동케 합니다. 당신의 격려를 소중히 여기며 당신 곁에서 당신을 밝히는 작은 등불로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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