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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지정석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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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미선 [ja8090] 쪽지 캡슐

2010-05-16 ㅣ No.7131

     찬미 예수 마리아 !

주님의 승천 대축일을  축하하며  하계동  교우님들  축복 마이마이  받으세요.

경건한  주일의  대 미사때마다  느껴 지는  부분이  있어   공감부분이 되려나  소심히  글을  조금  올려 봅니다.

미사때  거동이  불편한  장애 교우들은   거룩한  예식에  누 가  되지 않도록  가급적이면  뒷 자리나  의자의

가장자리에  앉습니다.

경건한  맘으로  미사를  드리려  할   시작 무렵에  늦게  오시는  교우 분들도  잘 참여케  하기 위한   봉사자님들은

재 빨리  자리 안내를  하셔야  하기에   빠른  몸 놀림을  요하시며  자리를  나누어 주자는  뜻으로   겨우  자리 잡고  서 

 있는  장애교우의  등이나  팔 뚝을  "쿡 쿡 "  찌릅니다.

등  뒤에서  보니   정상인과  구별이  않 되 니   그럴  수 밖에요.

그래서   제  생각에  "장애우의  지정석"을   예비자석처럼  고정을  하고   더   나아 가   부득이  늦 는  분들을  위하여

뒷  자리의  의자들  두 세줄 쯤에  않으시는  교우 분들은  제대 중심의 자리 외에  가장자리  몇  자리쯤은  비워  둘 

줄로  아는  그런  알림이  우리  하계동 본당 안에서  정착이  된다면   한 차원  높은  신자들의  모습이  아니 될런지요 ?

그렇게만  된다면   안내를  맡으신  분들이나   늦게  오신 교우들이나  불편히  움직여야하는  작은  소동으로  분심과  

함께  거룩한 주일 미사를  시작하지  않게  되지 않을까요 ?

마지막으로  성전 입구의  따로 위치 된  의자와   맨 뒷 줄의  의자는  비상석이라는  홍보도  자주 좀  되어  미사전에  

어수선함이  잘  정돈이  좀  됬음  좋게씁니다.

혹 자께선    "그럼 , 앞으로  가면  되지  말이 많다" 고  하시겠지만   저는  장애교우를  미사 때만이라도  챙겨야

하기에  이런 글도  올리게  된 것입니다.

"너희에게  평화를..."   주님의  말씀을  되 새기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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